서울 마포구 맛집 '반테이블'

반테이블 카페,디저트

에이드가 맛있는 망원동 디저트 카페

방문 후기

편안함 그 자체! 새로운 경험이였던 곳...

리뷰

2018.01.20 지난일상:일상스타그램 경기도:서울:결혼식:드라이브 혼카:혼자카페:카페스타그램 마포구:망원동:성산동:카페 ※반테이블은 4월14일 마지막영업후로 카페운영은 종료하며, 온라인스토어,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합니다
반테이블 (Bantable) 4개월 전쯤에 다녀온곳,, 외사촌결혼식이있어서 경기도 안산에갔다가 부모님은 포항으로 내려가시고 오랜만에온김에 서울에 친구만나러GO 아부디가 잼께 놀고오라고 용돈까지 주셨당 >,< 서울도착했는뎁,,,, 친구,,레슨늦게끝난다고해서 혼자 돌아다니기로,,, 어차피 나는 혼자 잘돌아다니니깐 검색후 지하철타고 망원동go 망원동카페중 '커피가게동경' 아인슈페너가 유명하다
하여,, 아인슈페너 엄춍 조아라하는 나는 당장 달려갔는데,,,,,,,,, 진짜 핫플답게 엄청난 웨이팅 시간상 결국 포기 멘붕쓰,,,,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인스타에 추천해달라고 올렸더니, 자주가는 카페사장님께서 반테이블을 추천해주셨다,,, 그래서 망원동 좀 돌아다니다가 택시타고 성산동으로ㄱㄱ (마시고 나오는길에 찍으니 어둑어둑,,,) 사진은 간단하게 : ) 직원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잔잔한 음악에 조용한 분위기덕분에 혼자 앉아있기 좋았던 카페,, 덕분에 잘 있다
: )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와야지이 ♩ ... 라고 적었지만 ... 반테이블은 이제 카페운영은 안하고, 온라인스토어로 제품을 판매하면서, 매달 제철 과일로 만든 신제품으로 3-4일정도 샵앤카페로 운영한다고,,,, 포스팅하면서 좀전에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다
생각했던 반테이블(BANTABlE)에 가기로 했다. 가방에서 책 한 권을 꺼내 코트 품에 넣고 밖으로 나왔다.
망원동 반테이블. 수요일토요일만 영업을 하는지라 가고 싶어도 요일이 맞지 않아 매번 못 갔던 곳. 그 옆 카페 반듯을 갔을 때 밖에서 훔쳐보기만 했었는데 외관이 나무나무한 것이, 그 공간에 들어가 있으면 그것만으로 마음이 안정되고 위로가 될 것 같았다.
기대 가득 안은 채 사뿐사뿐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반테이블까지.
나무나무 창문과 나무나무 책상 내가 반테이블에 머물렀던 2/3 시간 동안 이 테이블에 여자 둘이 앉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