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맛집 '이화원'
이화원 중식당
비취냉면과 딤섬이 맛있는 연희동 중식당 안녕하십니까? 이화원 사장 조동광입니다. 전에 운영하던 연남동 매화의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연희동으로 이전하게되었습니다. 저희 이화원은 저 뿐 만 아니라 저희 주방스텝들 까지 모두 화교로 구성되어있습니다. 3대째 중식당을 경영하는 화교의 자부심으로 음식에 정성과 혼을 담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분위기와 최고의 맛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방문 후기
리뷰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목란 근처의 '이화원' 저 앞에 당당히 걸어가는 아저씨가 우리회사의 O씨 아저씨다.
엄청 막히는 길 뚫고 애 연세어린이생활지도원 시절 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잘도 가던 이화원으로. 그때도 주차가 되서 좋았고 이쪽 중국집들이 다 그렇듯이 한국말 서투른 중국분들이 하시는 맛집들 중 하나.
이층의 이런 자리는 없었던 듯 싶은데... 화장실 찾느라 일부러 한바퀴 돌았는데, 와 진짜 실내를 요리조리 확장, 또 확장 해서 구조 어지러운 넓은 공간 만들어짐. 우린 늘 가던 이층 메인 홀로. 식사메뉴만 한 장 찍어 봄. 1년 내내 한다고 자랑스레 말하는 중국 냉면 실망스런 비주얼. 짜장면 맛은 훌륭 군만두, 안시켜도 됨. 1층 카운터 앞. 이화원은 그때 짬뽕이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그리고 감동의 향미. 명동 중국 대사관 앞에 본점인지 분점 하나 더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네이버 지도 쳐보니 떡 살아 있네 내가 알기론 대만분이 하던.. 정말 동네 분식집 처럼 협소하고 작은 가게에 한국어 거의 못 했는데... 이래 넓어진 실내 메뉴도 저래 다양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