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 맛집 '장천'먹고마시고즐기자 2019. 11. 9. 02:37
장천 중식당
노원 짬뽕이 유명한 중국요리집 손맛 가득한 장인정신으로 불을 요리하는 장천입니다. 다양한 요리메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배달안함
방문 후기
해물볶음밥은 불맛이 살아있어 자장소스를 비비는게 죄로 느껴질 만큼 내가 지금까지 국내에서 먹어본 중식볶음밥 중에 최고였다. 굴짬뽕 최고까지는 아니여도 상위 급이었다. 그런대 왜 별을 하나 주는가? 오늘 먹은 굴짬뽕에서 엄지 손톱만한 껍질이 나왔으니까. 그 맛있는걸 절반만 먹고 와서 상당히 빡쳐있다. 그리고 아주머니 굴을 다새척을 했는대 왜거기 들어가있을까요 라고 변명하는게 아니라 죄송합니다란 사과를 하셨어야합니다. 양심은 어디로? 유린기가 먹을만 하다.리뷰
비 오는 요즘 덥다 춥다 감기 걸릴 것 처럼 컨디션이 안 좋은데 해물이 들어간 뜨끈한 누룽지탕을 먹으니 쌀쌀했던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 윤기가 흐르는 유니짜장 짜장 소스가 맛있어서 흰밥이 있으면 밥 비벼 먹고 싶었던 사천해물볶음밥 불맛 매콤함의 조합 통통한 새우 쫄깃한 오징어 먹다보면 느끼 할 수 있는 볶음밥인데 매콤함으로 느끼함을 느낄 수 없었던 사천해물볶음밥 추운 날 나에게 따끈함을 전해 준 누룽지탕... 밥 비벼먹고픈 유니짜장 느끼하지 않은 볶음밥이 먹고 싶다면 장천으로 맛에 대한 평가는 개인차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다니던 집들도 다 중국요리사를 쓰다보니 금방 그만둬서인지 맛이 매번 바뀌어서 다니다가 발길을 끊게 되었는데.. 몇 년전 노원에 장천이 생겼다
썰이 길었네 여튼 오늘은 그동안 배앓이로 고생했던 신랑 뱃속에 기름칠 좀 해주러 장천 고고 우리는 늘 먹던 유니짜장이랑 사천식해물볶음밥, 유린기를 시켰다.
입안이 얼얼할 때 함께나온 계란탕 한입. 그리고 늘 먹는 유니짜장 노원중식 맛집 장천의 짜장면은 면발이 다른집보다 가는편이고 엄청 뜨끈뜨끈하게 나온다. 면이 가늘고 뜨끈해서 아주 목구멍으로 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자장이 임신했을 때도 자주와서 먹었던 장천 짜장면. 소스는 내가 좋아하는 살짝 달달한 맛. 윤기 좌르르 신랑도 크게 한입 끝까지 맛있었던 유린기로 양상추에 싸서 싹싹. 역시나 잘 먹는 우리부부 신나게 클리어 입구에 들어서면 요래 테이블 좌석이 있고 뒷쪽으로 좌식테이블 자리가 있어서 회식이나 모임장소로도 많이 가는듯. 평일점심시간대엔 인근회사원들도 많이온다.
오픈키친이라 깔끔한 식당주방도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가는 노원중식 맛집 장천. 문앞에 요리 사장님 사진이 똭. 믿음직 위치는 롯데백화점 대각선으로 크리스피크림 안쪽 골목에 보면 2층에 있다.
그만큼 맛이 있다는 말이겠죠 사진에는 없지만 입구에는 장천 사장님 사진이 걸려 있는데요.
노원역 장천은 테이블도 남다른데요.'먹고마시고즐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노원구 맛집 '명장' (0) 2019.11.09 서울 도봉구 맛집 '락궁' (0) 2019.11.09 서울 노원구 맛집 'BBQ치킨 중계은행점' (0) 2019.11.09 서울 성북구 맛집 '공푸' (0) 2019.11.09 서울 종로구 맛집 '내자동춘천닭갈비' (0) 201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