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맛집 '진돈부리'

진돈부리 일식당

일본식 덮밥(돈부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 주로 목재와 콘크리트를 사용한 실내는 고전적인 느낌을 준다. 깔끔하고 작은 공간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연어덮밥. 사케동. 돈부리에 들어가는 밥과 소스는 무료로 리필할 수 있다.

방문 후기

맛집이라그래서 찾아갔는데.. 가격대비 맛집인건가요? 실망만하고 돌아왔습니다.. 좁지만 맛있음. 가격도 평범. 기분 좋게 맛난 음식 먹을 수 있는곳 11시부터 영업이고 8시 30분에 닫는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음. 요일마다 할인되는 메뉴가 다르고 대부분의 메뉴가 맛있다. 굿 맛있는 돈부리 왠지 청년 장사꾼 느낌이 나는 돈부리집. 요기 돈부리 진짜 맛있음. 명동에서 맛있는 돈부리를 먹을 수 있는곳. 요일별 할인 메뉴가 있음. 우나기동이랑 사케동이 특히 맛있음. 밥과 소스 무한리필. 점심시간엔 직장인 줄이 매우 길어 일찍 가야함. 두툼한 돈까스가 부드러우면서 맛있네요. 싱겁다고 느껴지시면 밥이랑 양파 양념은 추가 가능합니다. 뱃살사케동이 정말 맛있어요. 아쉬운 점은 예전에 비해 튀김 맛이 좀 덜 한 것 같다는..

리뷰

[이태원 일식/일본식 덮밥] 진돈부리_규동+믹스 가츠동+감자고로케 이제 여름이 왔구나가 느껴지는 어느 금요일 저녁, 일본식 덮밥에 맥주 한잔하면서 깔끔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찾게 된 이태원에 위치한 진돈부리. 가게 분위기도 조용하고, 신선한 음식재료에 만든이의 정성이 느껴졌던 점은 좋았으나, (개인적으로는) 음식이 전반적으로 짯던 점은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 진돈부리 가게 외관 (네이버에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되있으나, 재료가 7시 반 정도면 떨어져 7시까지 가시는 걸 추천 드림) (가게 앞에 차가 없을 시 1대는 무료 주차 가능, 발레 파킹 없음) 진돈부리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38 상세보기 ▲ 가게 내부 일본 목조 건물 풍이라, 일본스런 분위기에서 일본 음식 먹기 좋다 ▲ 오늘의 메뉴는 믹스가츠동과 규동 (이 곳의 유명 메뉴인 사케동으로 가려했으나 재료가 다 떨어져 주문하지 못했는데, 사케동은 일찍 마감되는 지라 점심 경에는 와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이드로 감자 고로케와 카스 한 병. ▲ 영업시간을 오래 갖고가는 것보다, 차라리 당일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마감하는 것이 음식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손님뿐만 아니라 주인에게도 득이되는 선순환 구조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 규동 ▲ 믹스가츠동 ▲ 감자고로케 ▲ 토치로 구운 듯한 소고기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야들야들해 좋았으나, (개인적으로는) 간이 강하게 느껴져 식사 후 갈증이 심했다
어떡하지 하다가 급 생각난 한남동 진 돈부리 사케동이랑 가츠동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여기서 사케동 그렇게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 날따라 연어가 안땡겨서 난 매운 규동/ 친구는 믹스가츠동 그리고- 커플 후라이 주문 한남돈부리/ 진 돈부리 영업시간 점심시간이라 북적북적 친구가 시킨 가츠동-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맛있게 잘 먹는 친구를 보니 맛이 괜찮은 듯. 커플후라이 새우튀김이랑 고로케가 나온다.
파가 듬뿍 올려져있어 아삭한 식감도 좋고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소고기 덮밥을 덜 느끼하게 잡아준 느낌이었음 지나고보니 사케동 먹을걸 후회도 된다는.. 다음에 이태원 근처에서 점심 한끼할때 진돈부리와서 사케동 먹어야지 ♬ 바로 옆에 있는 글래머러스 펭귄 청계천에서 펭귄 봤다는 리치 일화가 너무 웃겨서 연애 초창기때 우리 카페라며 좋아하며 왔던 곳. 그립다 그리워- 만나면 내가 너무 예쁘다고, 나랑 사귀는게 꿈같다며 바로 앞에 있는데도 꿈꾸듯 넋을 잃고 나를 보던 리치는 어디갔는가..
요리책 일본가정식 레시피 요리사 돈부리 진돈부리 주연우 행복한요리사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 도서출판따스한이야기 요즘은 확실히 봄이 왔다는 게 실감이 난다.
책소개 저자 주연우 셰프 (출판사 서평) 명동, 이태원에서 소문난 맛 집, 진돈부리의 주연우 세프가 레시피를 공개하였다.